진단검사의학이란 환자의 혈액, 소변 체액 및 조직 등의 검체를 대상으로 필수적인 검사를 수행하고

 결과를 판독하고 해석하여 질병의 진단 경과 치료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의학 분야입니다. 

 현재 1000종목이상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1세기에 들어서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. 

 올바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서는 그 첫 단계인 채혈부터 올바르게 수행되어야 합니다. 

 이를 위해 오늘 날에는 교육과 훈련을 받은 전문 채혈사들이 양성되고 있습니다. 

 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국가기관에서 인정하는 정규프로그램의 교육을 받고

 합격하면 채혈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. 

 

채혈은 단순히 주사기로 피를 뽑아내는 기술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. 

 검사의 종류, 항응고제의 종류, 환자의 임상상태 및 투여약제의 종류, 채혈시간의  중요성,

 식사의 영향, 검체의 최적 운반조건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많은 의학적인 지식이 요구됩니다.

 또 채혈은 직접,간접적으로 환자의 치료에 함께 참여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.